비교할 질문을 하나로 정합니다
같은 사건을 다룬 기사 열 개를 열어도 무엇을 비교하는지 정하지 않으면 비슷한 문장을 반복해서 읽게 됩니다. 발표한 사실을 확인할지, 변화의 원인을 알고 싶은지, 영향을 비교할지 질문을 정하세요.
이 글은 특정 보도의 진위를 판정하는 목록이 아닙니다. 주소제이는 읽은 자료가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지 구분하고 확인되지 않은 부분을 남기는 방식을 제안합니다.
발표 원문을 찾을 단서를 모읍니다
기사에 기관명, 자료 제목, 발표 날짜가 나오면 원문을 찾는 단서로 적습니다. 정책브리핑의 보도자료처럼 발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경로에서는 해당 기관과 날짜를 대조하세요.
원문을 찾지 못했다면 기사에서 인용한 내용이라고 범위를 표시합니다. 검색 요약이나 다른 기사의 재인용만으로 원문 전체를 확인했다고 쓰지 않는 것이 출처 기록의 기본입니다.
사실 설명과 추가 취재를 분리합니다
발표 자료를 정리한 문장과 기자가 별도로 취재한 내용은 출처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각 기사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적고, 같은 발표를 반복한 부분은 묶어서 읽습니다.
익숙한 매체라는 이유로 모든 문장을 같은 근거 수준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기사 안에서 누가 말했고 어떤 자료를 사용했는지 확인하며, 출처가 모호한 부분은 비교표의 질문 칸에 남깁니다.
| 정보 역할 | 비교할 항목 | 기록 예시 |
|---|---|---|
| 발표 원문 | 기관·날짜·대상 | 확인한 표 또는 절 |
| 추가 취재 | 발언·현장·별도 자료 | 원문에 없는 새 정보 |
| 해석 | 근거와 결론의 관계 | 필자의 설명 |
| 미확인 | 열지 못한 자료 | 다음 조사 질문 |
가상 사례: 이용량 증가를 다룬 기사 두 개
가상의 기사 A는 전월 대비 증가를, B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증가를 소개한다고 합시다. 둘의 숫자가 다르다고 바로 오류라고 판단하지 않고 기간과 단위, 대상을 먼저 비교합니다.
발표 자료의 표를 읽을 수 있었다면 해당 항목을 대조합니다. 표를 열지 못했다면 비교 기준 미확인으로 남기고, 원하는 결론에 맞는 숫자만 골라 쓰지 않습니다.
해석을 읽을 때는 근거와 연결을 살핍니다
기사의 해석은 자료에 없는 질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 해석이 어떤 사실에서 출발했는지 표시하고 다른 가능성을 다뤘는지 읽어 보세요. 의견을 사실로 바꾸어 개인 요약에 넣지 않습니다.
비교의 결과가 어느 매체가 이겼다는 판단일 필요는 없습니다. 확인한 사실, 서로 다른 설명, 아직 남은 질문을 나누는 것만으로 다음 조사의 범위가 구체적으로 정해집니다.
공유할 때는 읽은 범위를 함께 씁니다
다른 사람에게 링크를 보낼 때는 왜 이 자료를 골랐는지와 어디까지 확인했는지를 짧게 적습니다. 원문은 날짜를 확인했고 수치는 미검토처럼 범위를 밝혀도 됩니다.
주소제이의 뉴스 분야는 제공처를 찾아가는 시작점입니다. 최종 기록에는 기사 제목과 발표 자료 주소, 확인 날짜를 한 묶음으로 남겨 시간이 지나도 자신의 비교 과정을 다시 따라갈 수 있게 합니다.